충남 당진시가 27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의 경우 행정관리를 비롯해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경제 분야에서 시는 기초 시 단위 고용률 3년 연속 2위 달성을 비롯해 전통시장 내 상생스토어 개점,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주민생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안전총괄과 신설,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으며 지역문화지표 개선도 분야에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솔뫼성지의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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