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우체국은 지난 7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우체국 연하카드 판매를 시작한다다.
　카드는 고급형 3종 각 1300원, 일반형 5종 각 1000원에 판매되며 우편요금 300원이 포함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시판되는 카드는 닭띠(정유년)해를 맞아 닭을 형상화 한 다양한 캐릭터가 인쇄된 다양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카드가 선보인다. 특히 300매 이상 다량구매고객에는 선착순으로 발송인 주소 및 속지 인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국언 우체국장은 “연하장은 매년 많은 기업과 기관 등에서 고객관리용으로 많은 구매를 하고 있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연하카드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