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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알짜배기 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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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알짜배기 땅 나왔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12.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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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이달 초 송도국제도시 6·8공구내 주상복합용지(M2블럭)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대상 토지는 인근지역에 대규모 주택개발사업 및 투자유치가 진행 중에 있고, 물류 비즈니스와 함께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 비즈니스 부문의 핵심인 ‘골드하버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수요가 높은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대상토지는 M2-1(312-1번지, 3만6,106㎡)과 M2-2(312-2번지, 3만8㎡)의 2개 필지로 분할 매각하고, 매각 예정가격은 M2-1 약 1127억원, M2-2 약 999억원이며(건폐율·용적율은 2필지 모두 50%.510%이며, 허용세대수는 M2-1994세대, M2-1826세대) 최고가격 입찰로 낙찰자가 정해지게 된다.
 경제청은 대상토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매각토지 내 오수펌프장 및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분할 및 대지공동개발을 권장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조건부로 매각하고, 토지대금은 2년간 4회 균등분할 납부조건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 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해야 하고, 사전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의거한 ‘미분양 관리지역 예비 심사제도’의 관련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건우 기획정책과장은 “매각대상 토지는 올해 송도국제도시 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로서 입지 및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업체가 관심을 갖고 문의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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