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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빈틈없이 방역"청정서구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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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빈틈없이 방역"청정서구 지킨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12.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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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최근 서해안벨트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인천 유일의 도계장이 위치한 서구가 AI 청정지역 유지와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도계장에 충북 및 경기도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으로부터 생계(生鷄)유입이 많아, AI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계장 작업시간을 고려해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새벽시간대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원창동 381-9번지 앞 도로에서 9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한다는 것.
 이에 구는 관내를 운행하는 축산차량 운전자에게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마치고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을 방문하도록 안내는 물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 필증을 확인하고, 출입 전후 자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을 위해 축산관계자 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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