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수영교실을 개설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다 같이 몸짱 맘짱!’을 슬로건으로 한 수영교실은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방학동안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주고자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6일간 진행된다.
이번 개설되는 수영교실은 펭귄반·수달반 등 2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펭귄반은 오전 10시∼10시 50분, 수달반은 오후 2시∼2시 50분 각각 50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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