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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냄새모니터 요원과 '無악취 달성'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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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냄새모니터 요원과 '無악취 달성'총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1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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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3無(무 악취, 무사고, 무 방류) 청정매립지 조성과 관련, 지역주민 냄새모니터 요원간담회를 갖고, 무(無)악취 달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양방향 모바일 환경안전감시 체계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L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악취문제 발생 이후 매립지 주변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 특성을 파악, 관련 대책에 활용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주변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냄새모니터 요원(37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는 것.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모니터 요원들은 매립지 주변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는 지난 2011년보다 현재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공사의 환경문제에 있어 상호 소통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공사는 수도권매립지를 세계 최대의 환경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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