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40여명은 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4천400kg을 담가 동구 관내 홀몸노인 280여분과 경로당 37개소, 무료급식소 3개소에 전달하는 ‘Love Plus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하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을 비롯한 디딤쇠 봉사단과 현대제철 내 봉사단체인 다물봉사회와 주부봉사대 등도 함께했다.
오태하 공장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비록 많지 않은 양이지만 이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쇠 봉사단은 이와 별도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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