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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쌀 '2년 연속' 名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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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쌀 '2년 연속' 名品 인정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12.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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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의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 쌀 삼광미 골드’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 열린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 선정 시상식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2년 연속 수상으로 만세보령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정부, 소비자가 보증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유통되는 브랜드 쌀 제품 중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매출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고품질 브랜드 쌀 30개 중 10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쌀 품질평가로 소비자의 신뢰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품위, 품종 등 품질평가를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품질, 향, 외관, 맛 등 식미평가를 담당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서류·현장평가를 담당해 평가항목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서 이뤄졌으며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는 분야별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 2010년부터 고품질 삼광벼 계약재배 지원 사업으로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8억 4600만 원(시비 50%, 통합RPC 50%)을 예산을 투입해 재배단지 집단화 유도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고 삼광벼 1포대(40kg기준)당 6000원을 지원했으며 11개의 고품질 삼광벼 재배단지 1029ha를 조성해 왔다.
 또 단지별 영농교육을 지속 추진했고 농가에서는 농협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해 고품질 삼광 쌀 재배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고품질 삼광벼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도는 앞으로 품질향상 및 지원시책을 강화해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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