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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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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전력투구"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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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붉은 닭의 해’정유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인 서운산업단지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계양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올해에는 먼저 출산율 확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시 최초로 첫째아 15만 원,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후는 5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며, 임산부에게는 계양구 유료 공영주차장 24개소의 이용료가 면제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또 “계양구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 등을 선발할 시 다자녀 가구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해마다 반장들의 결원율이 늘어나고 재직하고 있더라도 통장을 보조하는 역할이 미미하고,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실제 반장이 주도해서 개최하는 반상회가 유명무실해지고 있음에 따라 인천시 최초로 2017년도부터 반장을 전면적으로 없애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구청장은 “임기 초부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쳐왔으며, 새해에도 구민들이 만족하고 쉽게 접근하는 소통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의 신년 사자성어인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토대로 행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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