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소방서는 2014년 상반기 구조^구급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건수는 총 295건, 처리건수는 186건, 구조인원은 74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1.6건 출동한 것으로 전년도에 비해 11.7%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처리 종별건수는 안전조치 84건(45.16%), 인명구조 55건(29.57%), 인명검색 7건(3.76%) 순으로 처리됐으며, 동물구조 47건, 교통사고 38건, 산악사고 21건, 화재 12건, 수난사고 10건, 안전조치 5건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사고장소별로는 도로 41건, 단독주택 30건, 산 27건, 하천^바다 16건, 아파트 15건, 상가^시장 10건순으로 발생했다. 한편 울진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 분석에는 출동건수는 총 1573건, 이송건수는 1183건, 이송환자는 1228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8.7건 출동한 것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발생유형별 이송인원은 준 응급증상 463명(37.7%), 응급증상 413명(33.63%), 잠재응급증상 312명(25.41%), 사망추정 11명(0.9%) 순으로 발생했으며, 사고장소별 이송인원은 주택 636명(51.79%), 일반도로 177명(14.41%), 숙박시설 87명(7.08%), 공공장소 75명(6.11%), 병원 13명(1.06%), 강/바다 12명(0.98%), 산 11명(0.9%) 순으로 발생했다.　장훈욱 서장은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구급신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종 구조 유형별 사고재난대비 대책을 수립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조^구급대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군민 고객 만족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실현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