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내년 국비 사상최대 2조 7800억 확보 추진
상태바
대전시, 내년 국비 사상최대 2조 7800억 확보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2.2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2조 7800억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액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표액 2조 7800억 원은 올해 국비확보액 2조 6477억 원 보다 1323억 원 증액된 것으로 사상 최대 증액 규모로 지난 1월 5일 기획재정부 등을 시작으로 각 중앙부처별로 발표된 업무계획 및 주요정책과 연계된 국가추진사업, 대선 후 신정부출범 등에 대비해 중점 발굴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부처 방문 및 설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출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등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로·교통 분야는 금남 ~북대전IC 연결도로 신설, 정림중~버드내교간 도로개설 등 예타사업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이다.

 

4차 산업 및 일자리지원 분야는 제4차 산업혁명 연구센터 건립, 첨단센터플랫폼 기반 구축, 모듈형 나노바이오칩 플랫폼 구축, 대덕과학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원도심지식산업센터 건립지원, 스마트 유전자의약 기반구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이다.

 

안전·환경·시민생활지원 분야 등은 시민안전종합체험관건립, 다목적 소방헬기 구입, 호남선·대전선 철도변 안전환경정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서구 내동일원 하수관로정비, 장애인 훈련숙소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요 현안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청사 부지 매입, 회덕-IC연결도로 건설 등도 적극 추진한다.

 

한편 2018년도 국가예산은 4월말까지 지자체별 정부부처 신청해 5월말까지 정부부처별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하고 9월초까지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국회제출 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로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