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접견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대기개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협약행사를 유정복 시장, 한국중부발전(주) 정창길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재원을 매칭해 1억 1400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탁된 재원은 앞으로 소외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 LED등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의 대기 질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지난 2015년에 이어 작년에도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마련한 판매금액을 에너지 약자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부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오고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시키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