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무더위 쉼터 운용…폭염대응 종합대책 실행
상태바
성남시, 무더위 쉼터 운용…폭염대응 종합대책 실행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08.17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폭염피해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경로당과 금융기관을 포함한 20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용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와 빈도증가로 인해 폭염피해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용과 폭염피해 예방법 홍보를 포함한 올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노인, 임산부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도록 경로당과 금융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외부에 노란색 간판을 달아 많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일부 주말운용), 금융기관(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주민센터도 업무시간 중에 이용 할 수 있다. 시는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시민들에 알리기 위해 전단지, 포스터와 현수막을 이용하여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폭염발생 시에는 가급적 한낮(정오 12시서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식사는 가볍게,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많이 마셔 항상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