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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천북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최성남 면장과 김지혁 재경천북면 향우회장, 학생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경 천북면향우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생활환경을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7명 등 모두 14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 모두 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지혁 회장은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장학 사업이 벌써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장학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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