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장 상거래 질서 확립 나선다
상태바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장 상거래 질서 확립 나선다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4.10.07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의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산물센터 및 식당 등 60여개소를 대상으로 대하축제기간동안 ‘저울류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봉인훼손 및 스프링 조작 등 변조 및 조작여부 ▲제작검정 및 수입검정 등 필증 부착여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공차도 초과여부 등 중대 위반사항과 ▲구조불량 및 정기검사 미필 등 단순 위반 사항까지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단순위반사항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위변조 저울사용 등 고의중대 사항은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 계량기는 ‘부정계량기 표시증’을 부착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불법 계량행위 외에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단속, 위생 점검 등에 대해 병행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전반적인 상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에는 8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324개 업소의 603개에 대한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해 그중 불합격 조치 19개, 수리 조치 20개를 처분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