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에 소다맛 첨가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오리지널, 오렌지 2가지 맛 출시 디즈니 ‘몬스터대학교’ 인기 캐릭터 패키지 디자인 적용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소다의 청량한 맛을 더한 음료형 요구르트 ‘요미고 요구르트’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에 청량한 소다향을 첨가한 독특한 맛이 특징으로, 고유의 소다향을 살린 ‘오리지널’과 소다향에 오렌지향을 첨가한 ‘오렌지’ 2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요미고 요구르트 오리지널’은 기존 소다 맛 본연의 산뜻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요미고 요구르트 오렌지’는 오렌지 과즙을 첨가해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을 첨가하여 마시면 더욱 새롭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몬스터 대학교’의 인기 캐릭터들을 패키지에 삽입하여 ‘캐주얼 요구르트’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서울우유 강방원 발효유마케팅팀장은 “요미고 요구르트는 기존 요구르트에서는 맛볼 수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고유의 청량한 맛이 도시락이나 컵라면과도 잘 어울려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미고 요구르트는 전국 편의점 및 할인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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