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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기능 어항으로 확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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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기능 어항으로 확대 개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4.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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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어항 28개소 등 정비·개선 추진
관광문화레저 기능 추가…144억 투입


 경북도는 어항들의 조기 완공과 취약 어항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 및 노후어항의 정비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어항 정비사업은 도가 직접 시행하는 지방어항 2개항을 비롯해 시장군수가 정비하는 9개소, 소규모어항(어촌정주어항, 소규모항포구) 28개소에 총 144억 원(37개소)을 투자해 수산물 양륙기능 위주의 어항에 관광문화레저 등의 기능을 추가한 다기능 어항으로 확대개발 한다.


 또한 어항 시설과 더불어 항 포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차량 및 일반인 추락 사고에 대비해 22개항에 어항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물량장을 중심으로는 어촌공동작업장 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업인들의 편의시설을 더욱확충 하는 한편 쾌적하고 깨끗한 어항 유지를 위해 어촌어항 환경정비 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어항주변에 어촌의 특성과 문화가 녹아있는 벽화마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어업인들의 조업대기 시설도 확충한다.
 경북도의 어항은 총 130개항으로 국가어항 14개항, 지방어항 22개항, 어촌정주어항 11개항, 소규모 항포구 8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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