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건설본부(본부장 서수봉)는 소통·협력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최근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발전소 인근에 있는 송학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 강사 지원에 이어 고정리지역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메워주는 학습지원활동으로 확대된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학습지원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신보령건설본부에 대해 소개하고 학습지원 계획과 학생들의 장래 희망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교육 및 예체능 재능기부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는 본부장의 의지로 소통·협력의 정부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본부 직원들의 우수한 재능을 활용해 인근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특기 신장에 기여하겠다는 신보령건설본부의 노력과 고정리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특히 그간 설문조사를 통해 고정 1, 2리에서 방학기간 학습지원을 희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학생뿐만 아니라 송학초 총동창회장, 마을이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신보령건설본부 직원들의 학습지원 계획과 학생들의 장래 희망 및 학부모들의 자녀학습 지도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며 정부 정책의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를 몸소 실현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