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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성북구의원, 공원 내 소규모 보수정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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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성북구의원, 공원 내 소규모 보수정비 적극 추진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1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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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의회 이미영 의원이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이용을 위해 ‘공원 내 소규모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관련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시행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시행된 ‘공원 내 소규모 보수정비 사업’은 총 예산 6376만1000원 규모로, 관내 긴급정비 대상공원 3개소에 대하여 추진됐으며, 단순 수목식재뿐만 아니라 공원 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개·보수 작업공사로 진행됐다.

먼저 시행된 ‘시공원 내 위험수목 정비공사’는 올해 1월 북악산도시자연공원(스카이웨이)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 및 보행자 보호 등을 위하여 위험수목 144주를 제거 및 정비완료 했으며 사업비는 총 2120만원이 소요됐다. 

또한 ‘북한산 숲 체험장 정비공사’의 경우 올해 3월 정릉동 산87-1(숲체험장 주변)에 대한 철쭉이식, 남천 식재, 목재난간 보수 등의 정비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총 소요된 사업비는 198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시행된 ‘북한산 산책로 정비공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와 수목보호를 위하여 정릉초등학교 및 철쭉동산 일원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수목식재 작업을 완료했으며, 총 사업비 2276만1000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이미영 의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구민의 관심도가 증대되고 여가시간에 대한 할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가족 단위 또는 어린이, 노약자 계층의 공원이용객 수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좀 더 면밀하고 세심한 공원관리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비단 이번 사업시행 대상인 북안스카이웨이 및 북한산 정릉지역 공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내 모든 공원에 대하여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확인 실시 및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시설보수 또는 개선이 필요한 곳은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이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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