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2일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벼룩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한 중고물품 교환․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아나바다’실천운동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방법은 장터 내 설치돼 있는 부스를 자율 선택한 후 교환 및 판매하고 가격은 자율 결정한다.
장터에서는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개, 우유팩 20개(50ml) 이상은 롤휴지 1개로 각각 교환해 준다.재활용이 저조한 종이팩․폐비닐류 등의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폐휴대폰․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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