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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산업 부흥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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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산업 부흥 ‘총력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8.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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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국원자력산업대전·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 진행


 경북도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7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산업대전은 처음으로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를 연계해 열렸으며 원전기업 전시회와 원전제염해체 관련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원자력산업 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민간인 10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경북도 원자력안전클러스터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구성된 제5기 동해안 원자력안전클러스터 블로그기자단 2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시장 1층에 마련되는 원자력산업전시회에는 경북지역 원전업체를 비롯한 전국 48개 원자력관련 기업연구기관학교에서 참여해 원전부품, 기자재 홍보, 기술 소개 등을 홍보한다.


 또한 러시아원자력공사, 체코기계연합 및 인도전력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원자력업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러시아 원전기자재 및 부품 수출의 물꼬를 모색한다.


 특히 채용취업 정보교류 등 원자력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한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첨단기공 주식회사, 새안기술 등 19개 원자력관련 선도기업이 참여해 300여명의 청년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최적의 기업을 매칭해주는 ‘1대1 매칭 컨설팅’과 무료증명사진 촬영, 면접 패션지도,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홍보 부스에 현장 취업상담사를 배치하는 한편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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