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각종정책이나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시에 알려주고, 새로운 사업이나 여성 친화적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친화적 지역분위기 확산이 목적으로 활동하며, 위촉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가족여성과 담당자 이메일(jssh21@korea.kr)이나 팩스(031-729-2919), 우편,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난 2년간 활동한 1기 서포터즈 100명은 지역축제 모니터링(4건), 마을버스 12개 노선과 190개 정류장 모니터링, 시민만족도 조사(478건), 여성안전 지킴이 집 254곳의 비상벨(Foot-SOS) 모니터링 등으로 여성 친화 정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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