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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 10월말까지 특별교통관리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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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 10월말까지 특별교통관리 계획 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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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축제장 등 소통위주 관리

 강원 정선경찰서가 본격적인 행략철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0월 말까지 40일간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선경찰서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와 10월 29일까지 4주 동안 열리는 민둥산 억세꽃축제 기간에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억세꽃 축제장, 정선아리랑축제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에서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한 경찰은 교통사고 유발행위, 음주운전 및 얌체운전자, 차내 소란행위, 안전띠 미착용 등을 단속하며, 관광버스 업체 등에 서한문을 보내 행락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체 이동차량은 출발 전 안전띠 착용 교육과 함께 에스코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정광복 정선경찰서장은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등 차량 통행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시설 보완, 홍보, 단속 등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전개하여 단 1건의 대형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선군민들에게는 신호준수, 보행자 보호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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