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청소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오는 !4~16일 환경미화원 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구민으로 만 20세 이상 만50세 이하의 남녀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또 ‘마포구 환경미화원 고용 및 근무규칙’에서 정한 결격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 마포구 대행업체 근무자, 자동차 대형면허 소지자 등은 증빙자료 제출 시 최대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이며 응시원서, 자필이력서, 증빙서류(가산점수 신청자), 구직등록증을 갖춰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채용방법은 1차 체력평사시섬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1차 체력평가시험은 오는 22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kg 수하물(여자는 15kg)을 어깨에 메고 40m 왕복달리기 평가점수와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인원의 2배수인 10명을 선발한다. 이어 2차 면접결과를 종합평가해 최종 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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