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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 이상에 1000만원 출산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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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 이상에 1000만원 출산장려금 지급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7.12.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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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다른 출산지원 시책으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받은 남원시가 2018년생부터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제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기존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이상아 4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이상 1000만 원으로 올린다.
 덧붙여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본인부담금 90% 환급제’도 계속 시행된다.
 시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실정을 감안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를 저소득층만이 아닌 모든 출산가정에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산모의 상황과 선택에 따라 5~25일간 가정에서 전문 건강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1:1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은 최대 90%까지를 시에서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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