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공보관,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소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소방본부 소관 업무협약 체결 및 업무협약 이행 점검결과를 청취했다.
박정현 위원은 공보관 소관 사진기록물 관리 아카이브 시스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대전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관리ㆍ보존하여 시 홍보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중 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조사 결과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될 때만 조사하지 말고 평소에도 상시적 조사 및 강력한 대응과 소방차 진입불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시 위원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홍보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의 홍보가 미흡하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언급했다. 제천화재를 교훈 삼아 소방차의 진입로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평소에도 수시로 점검하고, 국민들의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을 주장했다.
박상숙 위원은 "지난해부터 대전시에서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돕는 청년정책을 야심차게 추진하는 만큼 이에 대한 홍보도 적극 강화할 것과 노인 요양시설 화재 대책도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말했다.
박혜련 위원장은 주요업무계획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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