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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고입 전형방법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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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고입 전형방법 확 바뀐다
  • 대전/ 박장선기자
  • 승인 2014.07.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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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지고, 성취평가제에 의한 내신 성적이 적용되는 등 2015학년도 대전시내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이 크게 달라진다.대전시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본청 대강당에서 시내 중학교 교감, 3학년 진학담당 부장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바뀌는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2015학년도는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져 일반고와 같은 방식으로 고교 배정이 이뤄진다.또 특성화고 진학 대상자의 내신성적 산출일(11월10일)과 일반고 진학 대상자 내신성적 산출일(12월10일)이 달라지고, 성취평가제에 의한 내신성적 방법이 적용된다.대전외고·대전동신과학고·자율형 사립고(대성고·대전 대신고·서대전여고)에 적용되는 사회통합 전형 대상자 선발 비율은 총 정원의 20% 이상으로 하고, 사회통합 전형 모집인원의 50%는 기회균등 전형 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미달 때는 사회다양성 전형 대상자로 선발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는 22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는 23일 오후 3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각각 고입 전형설명회를 할 예정이다.김진용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는 내신성적 반영 등에서 예년과 많이 다르므로 중학교의 입학 담당자는 고교 유형 및 전형방법을 충분히 숙지해 고등학교 진학 지도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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