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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베를린 세계화폐박람회 참가…세계 45개국 330여개 업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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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베를린 세계화폐박람회 참가…세계 45개국 330여개 업체 동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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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는 5일 독일 베를린 에스트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차 세계화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화폐박람회는 주화 관련 업체 및 수집가들 간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1974년에 첫 박람회가 열렸으며, 매년 전 세계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5,000여명이 찾는 국제행사이다.
 
 세계화폐박람회의 미디어포럼 및 수석대표회의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조폐공사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주화책임자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세계주화책임자회의는 세계 44개국, 48개 기관의 주화제조 책임자들이 2년마다 모여 주화 관련 법률, 경제, 기술, 경영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조폐기관의 올림픽이다.
 
 조폐공사는 세계 조폐기관의 CEO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2018 서울 MDC 행사를 유치함으로, 조폐분야에서의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
 
 조용만 사장은 서울 MDC 회의 종료시까지 세계주화책임자회의 부의장으로, 개최 이후 2020년 차기회의 때까지는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조폐공사는 2002년 MDC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화상, 2008년에는 가장 기술적인 은화상, 2010년과 2016년엔 포장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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