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연말까지 옹진군 관내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에서 ‘2018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단체가 전년도 보다 확대돼 각 지역별로(8개 지역 16개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조를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는 것.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수혜자 52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매월 2회 ~ 4회)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 전달 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영양 공급원 및 정서지원의 역할은 물론 수혜자와 봉사자의 훈훈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각 지역의 봉사자들이 본 사업을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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