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개년 ‘경상북도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자립생활 실현’을 비전으로 ‘발달장애인 성장발달 지원, 사회참여 활성화, 권리증진 및 기반구 축’을 3대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15개 세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발달장애인 자산형성지원, 거점병원 유치, 자립생활 체험주택 운영 등 7개 신규사업에 106억 원,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원 2279억 원 등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8개 사업에 2693억 원 등 5년간 총 279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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