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2일 올해 주차환경개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서구 만년동의 행복 주차 마을 조성 등 5개 사업을 선정, 사업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시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지역의 주차문제를 인식하고 주민들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이를 개선하려는 마을단위 주민자치형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기획됐다.
대전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지역 내 부설주차장 개방, 자투리땅을 활용한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이면도로 주차구획선 설치 등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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