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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준화 고교 후기 입학정원 절반 처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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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준화 고교 후기 입학정원 절반 처음 넘어
  •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 승인 2014.09.1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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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공고한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평준화를 시행하는 9개 학군 196개 고교에서는 신입생 7만5801명을 선발한다.  학군별 정원은 수원 1만2657명, 성남 9302명,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 9879명, 부천 7864명, 고양 1만764명, 광명 3358명, 안산 7450명, 의정부 4256명, 용인 1만305명이다. 도내 전체 460개 고교의 신입생 정원 14만9373명의 50.8%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정원의 절반을 넘어선 것은 평준화 시행 이후 처음이다. 이는 2013년 이후 4개 학군이 추가돼 고교 평준화 시행지역이 모두 9개 학군, 12개 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2일까지 학군별 배정 예정자를, 2월 4일까지 배정학교를 각각 발표한다. 신성고 골프과(30명), 성남 동광고 미술(64명), 광명 충현고 공연영상(30명) 등 예술중점 과정과 안산 대부고(30명), 용인 백암고(114명), 고양 백송고(150명) 등 특수지 학교는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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