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지마을 300곳을 중심으로 순회 농업기계수리에 들어갔다.
이는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고장 기계의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농업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선 수리 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순회수리는 전문인력이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해 기계수명 연장 및 운행비 절약을 돕는다.
또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을 교육도 함께 한다. 특히 고장난 농업기계의 부품교체 시 5만 원 이하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 된다.
또한 논두렁 잡초제거나 벌초용 동력예초기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홍보물인 안면 보호구도 무료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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