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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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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3.0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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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9일부터 ‘종로 건강아카데미’ 등 8개로 구성된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 건강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 사이 매주 월요일에 강북삼성병원에서 총 6회에 걸쳐 무료 운영한다. 전문 의료진이 생활 속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알려주고 당뇨뇨병, 우울증, 갑상선, 치매 등 주민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해 매주 2가지씩 진행한다.

 

첫날 19일의 주제는 비뇨의학과 최한용 의사의 ‘좋은 소변, 시원하게 잘 보십니까?’, 소화기내과 박동일 의사의 ‘염증성 장질환, 부끄러워하지 말고 제대로 관리하자’이다.

 

‘종로 다산학교’는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과 연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전문지식을 배우는 과정을 강의한다. 오는 22일부터 6월 7일 사이 매주 목요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12회 운영한다.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교실’은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자연에서 자라는 약초 채취와 활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약초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워 약초재배기술 전문가로 양성한다. 내달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율곡로 웰니스센터에서 총 14회 운영하며 50시간 이상 수료하면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약초관리사 자격증’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밖에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고, 민족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강의하는 우당 역사문화 교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정리수납가 양성과정 ▲제철 재료를 우리 체질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과 우수한 전통 요리법을 배우는 전통음식 우리밥상 요리교실 ▲아빠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가족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아빠요리교실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며 전통음악과 문화를 이해하는 전통악기 해금교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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