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군수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노군수는 이날 “인구가 늘어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내겠다”며 “쉼없이 달려왔던 저의 삶을 돌이켜 보고 이제 남은 인생은 낳아주고 키워주신 고향 서천과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깊은 사랑에 보답해 더 나은 서천의 미래를 열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군수는 미래성장동력인 전략산업, 청년·소상공, 지역향토산업을 육성하고 해양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장항국가산단 100% 분양 및 민간투자 1조 원 투자유치로 사람·일자리·생태가 공존하는 서천형 자립도시 육성 등을 정책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모든 세대가 행복을 누리는 서천 실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공감 서천, 지역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 군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했다.
　노군수는 이어 지금은 인기가 없더라도 2~30년을 내다보는 행정, 제조업등의 기업 유치,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선 6기에 추진한 주요정책의 계승 및 일관성 있는 지속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