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 대표 농수산물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 3개 품목이 ‘2018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선정은 각 산업분야 35개 브랜드, 도시정책 농식품분야 25개 브랜드 등 총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별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개별 값에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 및 외부전문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군의 경우 농식품분야에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등 3개 특화품목을 제출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만족도 등 브랜드 경쟁력 지수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신안 천일염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