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최근 화암면 한치마을에서 관리소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병행해 산촌 마을을 가꾸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는 행사로 이날 산딸나무와 아그배나무 등 50여본의 나무 심기를 비롯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정부 3.0에 부합하는 산림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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