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960가구를 대상으로 ‘2018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로 실시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조사항목으로는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현황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12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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