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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서 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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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서 올해 첫 모내기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8.04.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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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양양지역 첫 모내기가 추진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강현면 정암리 김광섭氏(59세) 농가의 1.2ha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광섭氏는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 회장으로 올해 27.6ha의 논에 벼를 경작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에 사용된 육묘는 지난달 12일 볍씨를 파종한 오대벼 품종으로 오는 25일 동안 육묘온실에서 정성을 들여 키워 온 모종이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중순에는 청정 양양에서 생산된 ‘해뜨미(米)’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내달 10일에서 25일 사이에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유기질 비료, 육묘하우스, 자동 파종기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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