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월 24일까지 안성 비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가정 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68교 1521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체인지(體認智) 훈련’은 몸으로 체험하고(體), 인지해 대처하며(認),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智)’방식으로 이론식 전달방식에서 체험형 방식으로 변화된 안전교육이다.
2016년부터 실시한‘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은 2016년 180교 3225명, 2017년 117교, 209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또 이번 훈련은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가진 교직원 강사진이 대상학교를 방문해 ▲나ㆍ침ㆍ반 5분 가정연계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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