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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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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강력 요청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8.04.27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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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KTX훈련소역 신설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장관을 직접 만나 KTX훈련소역 신설,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시장은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에 이르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의 국방복지와 예우를 위해 추진해 온 KTX훈련소역 신설과 훈련병 입소 및 면회 등으로 인해 논산전역의 교통체증, 주민불편 발생 현황파악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줄 것을 국방부장관에게 요청하며, 국가차원의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또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타당성과 논리를 제시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내륙지역 성장 거점 마련 필요성과 국방산업관련 연구·교육기관 건립,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군 휴양시설 유치, 제대군인 정착 및 지원 방안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이 국방개혁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는 민선 5기부터 KTX훈련소역 신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를 확보하는 한편 18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시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전력지원체계 분야 국내 최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국방관련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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