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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도입 등 인제군 대중교통 개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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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도입 등 인제군 대중교통 개선안 발표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18.05.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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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인제군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공동공약 동의 서명서’에 서명하며 인제군 대중교통 개선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인제의 대중교통은 비싸고, 불편하다.인제군민이 편리하지 않은데 여행자가 즐거울 수는 없다”며 “2025년에 완공예정인 서울-속초 고속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인제군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불규칙한 배차간격과 비수익노선 운행중단, 비싼 이용요금으로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피해가 가중되어 왔다”며 “예산은 이런 곳에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인제군 직영버스 도입 시내버스 요금 1000원(성인) / 500원(학생) 단일요금제, 무료환승제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 정류장에 LED 버스정보 전광판 설치를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인제 대중교통 혁신추진위(준비위원장 김호진)’의 대중교통 개선안 제안을 수용하고 추가로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약속하며, 당선된 후 빠른 시일 내에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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