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연구활동과 야생동물 질병진단 등 평가 받아
대전오월드 동물관리팀 수의사로 근무중인 김규태 차장은 7일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야생동물 질병진단 및 원인규명에 대한 연구실적과 국제적 공헌을 평가받아 인명사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2001년부터 오월드에 근무해 왔다. 미국 야생동물의학회 정회원이며, 국내에선 전국동물원진료수의사회 회장도 겸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외 학술지에 야생동물관련 논문 28편을 발표, 특히 최근 3년간 SCI/SCIE, Scopus 등 국제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연구실적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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