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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학부모 위한 공개강좌 오픈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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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학부모 위한 공개강좌 오픈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6.0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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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이 전하는 올바른 자녀양육법

서울시 노원구는 20일, 27일 오전 10시 보건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부모의 자존감과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가와의 지식 나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공개강좌는 아이가 태어나 초등학교까지의 부모 실천 양육기술, 사춘기부터 성인기를 앞둔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성일(전성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최상철(디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강경미(아이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이대환(서울아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116-4591)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각 차수별 150명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구는 이번 강좌가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른 부모의 기본 역할들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여, 어렵고 힘든 대한민국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실제적 양육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원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정신건강기관으로 구민들의 유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복지 도모를 위해 상담 및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개강좌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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