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시와 함께 중소기업 ‘모바일·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상의는 서울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40개 사를 선별해 ▲모바일 홈페이지·상품 전자 카탈로그 제작 ▲국내외 모바일 쇼핑 시장 판매채널 구축 ▲판매 노하우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상의는 “국내 중소기업의 60%가 모바일 홈페이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네이버·아마존·타오바오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지원을 원샷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상의는 오는 19일까지 참여기업 40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서울상의는 오는 14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모바일·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지원팀(☎ 02-6050-3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