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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시의회 개원식…김종천 의장 “견제와 감시기능 충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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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시의회 개원식…김종천 의장 “견제와 감시기능 충실히 수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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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김종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1명 전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공무원, 대전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개원식을 열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0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와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12일 운영위원장을 선임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한다. 1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

이후 조례안 23, 동의안 8, 의견 청취의 건 1건, 예산안 2건, 보고 13건 등 모두 47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김종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1명 전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및 시청,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김종천 의장은 “7개월여 시장 공백으로 주춤했던 현안 사업들이 추동력을 얻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면서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대전의료원 건립 등 이변 없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를 넘어 전체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넓은 도량과 안목으로 의정 전반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오로지 시민의 편에 서서 어떠한 타협이나 봐주기 없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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