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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실익.복지향상 등 최선 국내 최고 지역농협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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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실익.복지향상 등 최선 국내 최고 지역농협으로 도약"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03.16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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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서울강동농협 조합원들 실익과 자산증식·후생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강동농협이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제14대 서울 강동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박성직 조합장(62)은 이번이 3선째다. 박 조합장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62.4%의 득표율로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1등 농협!, 1등 조합장’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던 그는 ▲전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원로조합원 장수대학 운영 ▲영농자재 지원 확대 ▲조합원 장례 지원 확대를 조합원들에게 약속, 조합원들로부터 탄탄한 경영 안정과 확실한 성과를 보여준 삶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04년 처음 강동농협 조합장 취임당시 6540억 원이었던 강동농협 사업규모를 10년 동안 2조 632억 원의 초일류 농협으로 기틀을 다져온 농협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금까지 잘했습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고 역설하고 있는 박 조합장은 그동안 원로조합원 경로잔치, 조합원 해외연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 운영, 유기농아카데미 운영,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강동이네)운영, 농업NH안전보험 농민조합원 환원사업, 서울강동농협 대학생농업체험단 운영, 친환경 (한강수계기금)관련 자금 확보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강동농협에서는 매년 울릉도, 제주도 등 전국 8도 각지의 초등학생 400명을 초청해 어린이 영어마을 체험 캠프를 운영, 지금까지 9년동안 3500명을 수료시켰다. 이 사업은 전국 농협 가운데 유일한 사업이다. 강동농협은 고덕동상업업무복합단지 내에 1500평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전문매장을 만들어 각종 유기농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친환경농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받은 박 조합장은 2009년 IBA(국제기업인대상) 최고영예상 스티브상과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한양대 대학원 건설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2대 강동구의회 전반기의장, 농협대학·농협경제연구소 초빙강사,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 세계유기농업학회 정회원(ISOFAR), 농협 품목별(800개) 전국협의회의장, 민주평통 강동구자문위원회 상임고문(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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