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어업인연합회 산하 6개 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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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서수봉)는 지난 28일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회장 김상태) 산하 6개 단체와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구실명제 지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그간 어업인들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자비로 매년 어구표지를 제작 해왔으나 쉽게 파손돼 바다를 오염시키는 한편 무작위로 버려진 어구는 감김 등의 해양사고 원인이 돼 왔다.
이에 신보령발전본부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구실명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보령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어구표지들은 그간 어민들이 사용하던 제품보다 내구성을 2배 이상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업종별로 색상을 달리해 총 1만5천장을 제작, 발전소주변지역 어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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