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이달 중 과수 재배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키 위해 과수전용 전동가위를 추가로 공급한다.
당초 전동가위 100대, 1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으로 5000만 원을 확보해 50대를 추가 공급한다.
연초 신청을 했으나 지원받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으며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고령화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과수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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