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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건축질서 확립 위한 중대형 건축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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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건축질서 확립 위한 중대형 건축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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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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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건축분야 질서 확립을 위해 위법건축물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건축물 143건은 오는 5월까지 점검하며, 연면적 2,000㎡에서 1만 ㎡미만의 중형건축물 442건은 7월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00㎡미만의 건축물은 매 분기별로 건축물 사용승인 후 6개월 및 2년이 경과되면 상시 점검을 실시해 불법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무단 증개축 및 대수선 ▲용도변경 등 위법 건축행위 ▲조경훼손 등 건축물 유지 관리 위반 등을 점검하며, 적발된 위법 건축물에 대하여 시정지시, 건축주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점검과 더불어 건축물의 용도변경 관련사항에 대하여 안내를 하는 등 건축물의 유지 관리에 필요한 관련절차를 안내해 단속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전에 위법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건축분야의 불법, 무질서 확산을 방지하고 건축행정이 건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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